런던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스마트 런던 시티 플랜인 ‘Smart London Together’은 Sadiq Khan’s 시장의 야망을 담고 있다. 2050년까지 1,100만 명 이상이 거주할 만큼 성장할 런던 플랜이다. 런던시는 각 분야와 대학, 의회, 시민사회, 전문가, 지역단체와 80여개의 공식회의와 행사에 참석해 의견을 모으기 위한 listening tour를 실시했다. 또 공공 캠페인 ‘Your Commute’를 개최해 데이터 사용에 시민들의 대한 생각을 모았다. 그리고 전문가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한 도시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들은 협업과 파트너십을 통한 성공을 예견하고 있으며 이 로드맵은 2013년에 설계한 Smart London Plan(2016년..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시에서 조금 떨어진 해안가 지역 아라비안란타는 헬싱키시 최초로 공장이 들어섰던 지역이다. 한때 헬싱키시를 대표하는 공장지대였으나 경기침체의 여파로 명성과 생산성이 떨어지고 20세기 중반 이후 도자기 산업마저 하향세를 띠며 아라비안란타는 생기를 잃었다. 1990년대 유럽 도시들은 인구 증가와 도시팽창에 따른 주택문제를 앓고 있었고 이 문제는 헬싱키시를 비켜가지 않았다.. 이에 헬싱키시는 주택공급과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헬싱키시 북서쪽에 위치한 아라비안란타를 주목하였다. 아라비안란타는 원래 도자기와 세라믹 산업으로 명성이 높던 지역이었다. 헬싱키시는 아라비안란타의 전통이자 고유자산인 도자기와 세라믹에 핀란드의 정보통신 기술력인 IT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아라비안..
2030년 인구 1천만명 시대를 예측하는 런던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건강, 교육, 경제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런 사회문제들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부와 교육, 의료시설 및 교통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진행하기 위해 2013년 Smart London Plan을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과 창의적인 힘을 활용하여 런던을 가꾸고 런던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다. 런던시가 지향하는 스마트 도시의 가장 주요 키워드는 ‘사람’과 ’기술’이다. 스마트 런던 플랜은 IT와 여러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미래 기술을 도입하여 수자원 시스템, 스마트 주차 및 교통 시스템(자전거 및 친환경 운송 수단),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주택,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 등에 적..